일주일 전, eThankyou 배너 이벤트에 응모를 했었다.
eThankyou 사이트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관광 포털사이트로...
경기도 문화행사, 축제, 명소, 숙박, 음식, 교통편, 여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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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도 100명 밖에 안되는데다,
방문자수가 많거나 인지도가 높을수록 선정될 확률이 높다고 하여 사실 별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선정이 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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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오른쪽 맨 위에 배너를 걸어놓았는데...
이 배너를 12월 26일(27일인가?)까지 유지하면서 관련 포스트를 두 개 작성하면 된다.
이 포스트는 당연하게도 그 두 개의 포스트 중 하나이고...

배너를 일주일간 달고보니 왠지 관심이 더 가게 되는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경기도에 가볼만한데 있어? 라고 물어봤을 때... 바로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처음엔 단지, 백화점 상품권이 탐나서 시도한 이벤트였는데... 푸푸.

최근 블로그가 미디어의 주류로 부각되고, 여러 분야에서 블로그를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관광공사 역시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여 블로그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을 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무척이나 반갑고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연말이라고 멀쩡한 보도블럭이나 뒤집어 놓지 말고 이런 걸 좀 보고 배워라! 걸어댕길 수 가 없잔아!!!

제주에서는 이런 거 좀 안하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