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PA 휴대폰을 지를 계획을 하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써 봐야지 하는 기능이 바로 블루투스이다.
블루투스를 활용한 '노트북 - 휴대폰 - 이어셋 세트' 두둥~!
생각만 해도 기대가 되는 그런 환상의 불루투스 삼총사가 되지 않을까.... ㅎ
뭐 어쨌건...
머리가 그다지 이쁘지 않은 나로선... 음음, 머리가 제법 큰 나로선 헤드셋 타입이 별로라...
넉밴드 혹은 목걸이 형태의 스테레오 이어셋을 찾아본바 최종 후보를 세 녀석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1. 유빅슨 UBHS-LC1 (까망이로~)
음...
얼핏봐도 이쁘다 >.<
마치 MP3처럼 생긴 것이 평상시에는 MP3처럼 목에 걸고 다니다...
필요할 경우 두 개로 분리하여 이용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이다.
다만, 일반적인 이어폰 형태가 아닌 관계로... 장시간 사용시 귀가 아프지는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
아마도 음악감상보다는 휴대폰 통화에 최적화된 모습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가장 이쁜 것 같아서 자꾸 끌린다. 홍홍홍
2. WIREVO S300 (역시 까망이로~)
매우 일반적인 넉밴드 형태의 이어셋이다.
연결선을 떼어낼 수 있어, 선이 거추장스러울 때는 매우 유용할 듯 싶다.
다만 걸쇠 형태인 점을 감안했을 때, 역시나 장시간 사용시 귀가 아프지 않을까 싶다.
리뷰를 찾아봐도 의견이 갈리고 있어 조금 망설여지는데...
결정적으로 내가 구매하려는 휴대폰을 지원할지 안할지 모른다는게 가장 큰 약점이다. -_-;;
이걸 끼고 있으면, 엄정화의 몰라 버전이 되지 않을까..;;; d(>.<)b
3. SONY HBH-DS970
세 모델 중 가장 무난한 형태이지만, 왠지 자꾸만 눈이 가는 녀석이다.
아마, 가격은 가장 비싸지 않을까 싶은데.... -0-
음질면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왠지 무난한 것은 쓰기가 싫어진다는.... 음음, 일단 비싸므로 고민 중이다.
세 녀석 모두 블루투스 2.0을 지원하고...
usb를 통해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제조사 스펙을 살펴본바 대략 비슷한 기능에 비슷한 스펙이므로....
아마 가격과 디자인을 보고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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