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을 담아 만든 청첩장.
2010년 4월 17일.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결혼을 하게 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복잡미묘해지는지...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힘은 정말이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희 결혼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 중전, 사랑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 보라카이로 신혼여행 다녀오겠습니다. (6) | 2010.04.16 |
---|---|
결혼 준비의 백미, 예물을 맞추다! (8) | 2010.04.12 |
전역... 9년 후... (0) | 2009.04.01 |
어쩔 수 없잖아. (4) | 2009.03.10 |
두려움. (2) | 2009.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