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7일.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결혼을 하게 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복잡미묘해지는지...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고...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힘은 정말이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희 결혼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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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축드립니다!
자취방 관련 글들이 새록새록한데 어느새 결혼하시는군요! 이야~
웨딩사진도 좀 공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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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같은도사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맙습니다~^^
그간 바빠서 못올렸던 결혼 관련 사진들도 하나씩 올리려고 합니다~
룬룬님은 결혼안하시나요?
Reply:
룬룬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아직 멀었사옵니다~
아직도 학생신분이기도 하고요!
Reply:
산소같은도사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은 학생 부부도 많잖아요^^
난중에 이거저거 다 준비했는데 막상 상대가 없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행복하게 잘살아요~
알콩달콩이쁘게 ^^
사랑해요..
그리고 내조의 여왕이 되겠어여~^^
Reply:
산소같은도사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조의 여왕이 꼭 되었음 해요 ㅎ
나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