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계에서 하는 표현 중 "각본없는 드라마" 라는 것이 있다.
언젠가 이것을 보며... 누군진 몰라도 참 적절한 표현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전율을 느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서로 다른 생김새를 하고...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모두 동일하겠지.
문득, 슬램덩크의 한 부분이 떠오른다.
"당신에게 있어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갑자기 이게 왜 생각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 때 받았던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는가보다.
당신에게 축구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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