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결심.

최근 이사 문제로 고민 중이던 산소같은도사.
조건에 맞는 집이 나타날 때까지 버티며 기다리려고 했으나...

1. 이런 문제로 인해 현재 심각한 체력 저하 및 건강상의 문제 야기.
2. 이에 따른 압박감과 스트레스! (이사를 빨리 해야 한다! 얼른 해야 한다!)
3. 매일 집을 알아봐야하는 체력적/시간적 문제. (출퇴근만해도 쓰러질 것 같다ㅠㅠ)
4. 사무실도 상황에 따라 이전해야 한다. 하지만 언제 확정될진 모른다는 거...
5. 이런 문제들이 마무리 되지 않음에 따른 불안함과 집중력 감소 등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여...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몸도 많이 망가져있어...
좀 부담되더라도 일단 이사를 빨리 해버리고, 일에 전념을 하기로 결심했다.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건 뭐???
시간.
지금 내게 가장 급박한 건 뭐???
시간.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건 뭐???
시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28일. 드디어 시작되다.  (2) 2008.12.01
주인아저씨가 주신 김치.  (0) 2008.11.30
피자는 사랑을 싣고~  (2) 2008.09.23
산소같은도사 녹초가 되다.  (0) 2008.09.11
백수놀이.  (0) 200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