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같은도사가 이용하는 블로그는 총 3개.
1. Dosahyun.com : 내가 실제 운영하는 블로그.
2. dosahyun.tistory.com : 데이터 백업 용 계정.
3. dosahyun.mireene.com : TC 테스트 용 계정.

처음 TT를 사용하다, 트래픽의 압박으로 티스토리에 이주했었다.
이 때 애드센스를 처음 달았는데, 몇몇 포스트들이 다음, 올블로그, 이올린 메인에 걸리면서 수입이 꽤 나왔었다.
그러던 중, 부정클릭 명목의 일방적 계정 보류(?) 사태가 한바탕 난리를 치자...
부정클릭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던 애드클릭스로 갈아타게 되었다.
소심한 도사... 그 짭짤한 수익을 마다하다니 ㅠㅠ

하지만, 애드클릭스로 갈아탄 후 부정클릭이 세 차례 정도 발생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음과 한글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애드센스였다면... 나 역시 계정이 짤렸겠지;;;;

뭐 어쨌든...
이후 플러그인에 대한 목마름으로 인해 TC로 돌아오게 되었고, 애드클릭스 역시 나와 함께 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벌어놓았던 수입이 아쉬웠기에... 티스토리에다 애드센스를 달아놓았다.^^

그러던 중 1월 30일에 구글로부터 PIN 번호를 보내준다는 메일을 받았다. 사실, 오늘이야 그 메일을 봤지만
그리고 오늘 PIN번호가 적힌 엽서(?)를 받았다.
우와-
그냥 엽서 하나 받은 거 뿐인데 기분은 왜 이리 좋은지 ㅋㅋ
간만에 받아보는 엽서라서?
외국에서 날아온 엽서라서?
구글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회사에서 일개 블로거인 산소같은도사에게 보내는 엽서라서? ㅋ

PIN 번호를 등록해보니, 100달러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그래서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단가도 높고 클릭율도 높은, 그리고 PIN 번호까지 받은 애드센스...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계정이 짤리고 마는 무서운 애드센스!
반면, 안정적이고 편리한 애드클릭스...
항해사로까지 레벨업했지만, 클릭율 대비 단가가 너무 낮은 애드클릭스!
애드클릭스냐 애드센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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